아무거나 블로그
이런 저런 작은 스트레스에도 어깨가 엄청 심하게 아프네.운동하자!
나의 취미는 예전에 찍은 아이들의 사진을 보는 것인데...십몇년전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문득 시간이 참빠르구나 생각이든다.. 뭐 새삼 유독 빠른것은 아니고 시간 빠른 거야 익숙하지만서도... 왜 이리 빠른거야 하고 빡세게 느껴보는거지...20년은 정말 바람 같구나...그리고 또 20년이 바람 같이 지나가겠구나 생각하니 좀 아련하다..가족들을 더 사랑하게 된다.
증상이 꽤 오래 되었는데, 아직까지 계속 되고 있다.다시 좋아져야지!~ 어제는 아이를 데리러 1시간 반을 걸어서 학원에 갔고, 택시를 타고 함께 돌아왔다.오랜만에 1만보를 넘었다. 운동도 꾸준히 해야하는데, 아플때만 하네... 오늘은 몇달간 안하던 아령도 한번 다시 꺼네 들어본다.